구이도 레니(Guido Reni) 작품, 1629년. 마리아는 젊은 여인으로 그렸는데, 가브리엘은 소년 같은 모습이다. 가브리엘은 구름 위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 이상하다. 날개도 부자연스럽다.
바사리(Giorgio Vasari) 작품, 1564-67년 경. 바사리는 16세기의 화가이고 미술 역사책을 쓴 것 때문에 이름이 나 있다. 가브리엘의 날개가 구부러져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또한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 흠이다.
안드레아 (Andrea di Bartolo) 작품, 1506년, 날개의 겉과 속이 다른 색이다. 마리아의 집은 궁궐처럼 지어져 있다.
브라체스코 (Carlo Braccesco) 작품, 3부화의 중심 그림. 1490-1500년 경. 마리아가 몸을 피하려는 듯한 자세이다. 날아오는 가브리엘은 마리아를 보지 않고, 마리아도 집안을 보는 듯하다. 가브리엘은 스케이트 보드같은 것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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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 (Agostino Carracci) 작품. 가브리엘의 날개가 너무 무겁다. 가브리엘이 타고 있는 구름이 집안에까지 있다.
Giulio Cesare Procaccini, 1620년 경. 마리아는 이미 꽃을 받았고, 가브리엘은 막 떠나려는 참이다.
Bernardo Daddi 작품. 1335년 경. 가브리엘은 혼자 나타났을 터인데, 이 그림에는 다른 천사를 동반하고 있다. 르네상스 이전의 작품이고 원근법이 서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