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시 스트라톤의 탑(Straton’s Tower)이라는 곳에 이 항구 도시가 세워졌다고 한다. 스트라톤은 시돈(Sidon)에서 살던 페니키아인이었다. 헤롯 대제가 이 도시를 크게 확장하고, 당시에 로마의 황제 케자 아우구스투스에게 명예를 돌리려고 케자리아로 이름지었다. 공사는 기원전 22년에 시작했다.
그리스 식으로 항구 도시를 지었기 때문에 부근의 무역항의 역할을 하였다. 5년 마다 운동경기가 열렸고, 다른 로마 도시처럼 검투사들의 싸움도 있었다.
케자리아 항구 공원
1 십자군 대문, 22 십자군 담 대문, 24 헤롯의 집정실, 27 히포드롬 (전차 경주장), 28 십자군의 남쪽 대문, 32 로마인 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