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교회 정문.
천정에 있는 벽화, IC XC (Jesus Christ), ο ΠΑΝΤο ΚΡΑΤΟΡ = Almighty.
교회 안의 장식. 그리스 정교회는 사제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을 신도들과 구분하기 위하여 제단 앞쪽을 막아 놓는다.
정문 왼쪽. 벽에는 여러 성자나 순교자들의 그림이 붙어 있다.
마가(ΜαΡκoν =Mark). 그리스인은 한글의 경우와 같이 편의에 따라 모음과 자음을 붙여 쓰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에 o와 u가 붙어 있다.
마태(ΜαΤθαΙου = Matthew),
누가 (ΛουΚαc =Loukas).
나머지 복음서 저자는 요한이어야 하는데, 누군지 알 수 없다. 노인이 불러 주는 것을 젊은 제자가 받아 적고 있다.
이 그림에는 예수가 두 번 나온다. 왼쪽에는 잠자는 예수, 바른 쪽에는 깨어난 예수가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잠잠히 하고 있다.
오순절 (ΠΕΝΤΗΚοΤΗ = Pentecost). 아래에는 할아버지 또는 하나님이 “아 세상이여 (KOσMOC = cosmos, world)”라고 말한다.
열(ΔΕΚΑ) 처녀의 비유(ΠΑΡΑβΟΛΗ = parable)를 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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