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Lucerne) 구경
| 루체른 호수는 필라투스(Pilatus) 산을 포함하여 주위의 산들로부터 물을 받는 호수인 듯하다. 호수의 물은 루스(Reuss) 강과 연결되는데, 플뤼렌(Flüelen)에서 루스(Reuss) 강으로 들어갔다가 루체른에서 호수 물이 다시 루스 강으로 빠진다. 루체른은 로마 제국이 멸망한 뒤에 튜톤 (지금의 독일 민족) 부족의 영향이 커졌고, 서기 1290년이 되어, 인구가 3천 정도의 도시가 되었다. 1350년에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었을 때, 이 인구의 40%를 잃어 버렸다고 한다. (유럽의 다른 지역은 인구의 반 정도가 흑사병 때문에 죽었다.) 2007년에 이웃 도시 리타우(Littau)와 합병하여, 새 도시 루체른(이름을 갈지 않았다)의 인구는 7만 5천 정도라고 한다. |
| 1. 루체른 시내 |
루체른은 호숫가에 있는 도시이다.
성 레오데가 교회(Church of St. Leodegar)
레오데가 교회의 대문
제단에 있는 장식. 아마도 (성모) 마리아의 죽음(승천)을 그린 듯하다.
교회 옆에 있는 집.
루체른 호수에서 보이는 필라투스 산 (Mount Pilatus) |
| 2. 루체른 호수 |
베토벤(Beethoven)의 월광곡(moonlight sonata)은 1832년에 루드빅 렐스탑(Ludwig Rellstab)이 이 소나타의 1악장을 루체른 호수에 비치는 달빛과 비교한 데서 유래한다. 
호수에 백조들이 놀고 있다.
Kappelbrucke (카펠 다리, Chapel Bridge), 트러스(truss) 공법(하중이 트러스의 양끝에만 작용, 요즘에는 사용하지 않는다)을 이용한, 세계에서 제일 오래 된 다리라고 한다. 트러스의 각 부분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트러스 55 구역에 있는 그림.
루체른 호숫가에는 그림이 붙어 있는 건물이 많다.
그림이 붙어 있는 어느 호텔. 최은관 |
